강서은 결혼 | 이슈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강서은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로 화제입니다.

KBS 아나운서로 MBN 매일 방송 아나운서,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승무원까지 했던 이쁘면서 지성까지 갖춘 강서은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경동도시가스 경영촐괄 상무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연예인을 포함한 공인들의 연예 및 결혼이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강서은 결혼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대기업과의 인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강서은 결혼 어디서?

두분의 결혼은 오늘(6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이미 지난해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에는 국내에서 가까운 지인들하고만 다시 올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의금이나 화한도 안받는다고 하네요.

강서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하였고, 지난 3월 KBS를 퇴사했습니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상대인 손원락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의 손자로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의 장남입니다.

2017년 경동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아 최대 주주로 올랐고, 강서은 전 아나운서도 4월 경동도시가스 주식을 일부 증여받은 사실이 공시됐습니다.

강서은 아나운서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재벌가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에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