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대항마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마스크 생활화가 가장 대표적이겠죠?
여러 마스크 종류와 그중에서도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잘 모르는 덴탈 마스크 쓰는 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3개월 이상 지속된 코로나의 여파로 우리의 삶은 그야말로 정체기를 겪고 있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마스크 생활화하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감염병 대응에서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나로 단결된 마음과 행동으로 서서히 이 코로나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 선진국들 사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죠!
선진국들도 덩달아 한국의 감염예방대응책을 벤치마킹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것을 보니 뿌듯합니다!
어느덧 우리도 모르게 집을 나서면서 챙기는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보통은 외출전 항상 핸드폰과 지갑을 챙겼는데요.
여기에 하나더 챙기는 게 있었으니! 바로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는 그 종류와 기능에 따라서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면 마스크
면 마스크는 사실 방한용으로 추운 계절에 주로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미세먼지나 황사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적합지 않죠!
2. 방진 마스크
말 그래도 미세먼지 등의 차단을 위해 사용합니다.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산업현장에서도 주로 많이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방진마스크도 보건용 마스크와 같은 숫자로 차단율을 숫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N95라 하면 0.2㎛ 이상의 유해 물질을 95%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뜻이죠. 차단율이 높을수록 산소투과율은 낮아져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에 호흡기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말 그대로 1회용으로 타 마스크에 비해 오염에 취약하여, 1회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것으로 부직포의 앞면과 뒷면이 동일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4. 보건용 마스크
코로나로 인해 국가에서 권장하고 있고 감염 예방용 목적이 큰 마스크입니다.
방진마스크와 같이 Korea Filter의 약자와 함께 차단율을 나타내는 숫자를 붙이며, KF80, KF94, KF99 등이 있습니다.
숫자는 차단율 80%, 94%, 99%를 뜻합니다. 다만 KF80은 0.6㎛입자, KF94와 KF99는 0.4㎛의 더 작은 입자가 기준이 됩니다.
※ 덴탈 마스크
덴탈이라 하면 이, 치아를 뜻하는데요. 보통 치과나 의료기관에서 환자들로부터의 감염을 보호하고자 사용하는 마스크를 통칭합니다.
이 역시 비말 차단 역할을 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것은 당연합니다.
부직포마스크와는 다르게 안쪽면이 한층더 코팅이 되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추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날이 더워지는 요즘
기존 마스크의 답답함에 불편을 느껴 많은 분들이 이 덴탈마스크 찾고있습니다.
단, 기존 공적용 마스크보다는 감염 차단율이 약한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수그러지고, 날이 더워지다 보니 마스크도 점점 가벼운 것으로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죠!
그중에서 덴탈 마스크 쓰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뒤집어서 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먼저 코의 형태에 맞게 와이어가 있는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합니다.
2. 이때 어디가 바깥면이고 어디가 안쪽면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마스크 끈이 부착되어 있는 면이 바깥쪽(상대방한테 보이게)으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는 일괄된 형태로 제작된 마스크의 경우 사람의 얼굴 형태에 따라 정교하게 잡아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착용을 하면 마스크의 좌/우면이 얼굴에서 살짝 뜨게 되는데요.
이때 이 부분을 조금이라도 눌러줄 수 있게 부착면을 바깥으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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