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은 음식
날씨의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비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매일 훌쩍대는 모습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떠실까요.
비염 환자 환절기 급증
먼저 비염을 치료하려면 비염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비염이란 비점막 염증성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점막 내 염증 반응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외부 항원이 코에 들어오면서 시작이 되는데요. 몇 초내 가려움증과 재채기가 나면서 맑은 콧물이 흐르게 되고 이내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코가 아닌 목이나 눈, 귀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비중격 만곡, 비용종 등 다른 비강 내 질환과 함께 나타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비염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게 하는데요. 휴지를 달고 살거나 잦은 재채기와 가려움증으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합니다. 기온차가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며, 3~4월, 9~10월 비염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외부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민감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외부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비염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확률을 줄여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실내 환기 더불어
비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작두콩입니다. 항상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예방 주기 때문에 비점막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삼백초 또한 알레르기에 대한 과민 반응을 억제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비염이나 천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도라지와 맥문동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역할을 하고 기관지 점액이 원활하게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감자, 고구마와 같은 뿌리 음식도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특히 비트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산화 및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대추, 배, 연근, 녹차, 미나리 등이 비염을 완화시키고 예방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 외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의 경우 20~22도, 습도는 5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집안에 반려동물이나 털 인형, 카펫 등 털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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