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이란
과학 수사 기법 중 디지털 포렌식이란게 있습니다. 오늘은 다소 낯설수 있는 포렌식이란 어떤건지 알아보며 그중 하나인 디지털 포렌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이젠 내가 지운 흔적도 복원되고 찾을 수 있게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이란
포렌식이란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법적인, 법정과 관련된, 법의학 등을 뜻한다. 디지털 수사과정을 통칭하는 것으로 범죄의 증거를 컴퓨터, 인터넷을 포함한 디지털 저장 매체에서 수집, 분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런 기법에서는 디지털 매체가 초기화가 되어도 복원시킬 수 있다.
디지털 포렌식 도입
과학적 범죄 수사 기법의 발전에 따라 2008년 대검창철에 디지털포렌식 센터가 만들어지면서, 그 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2010년 서울시 도입,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등 전문인력 확충과 더불어 이제는 민간기업에까지 디지털포렌식은 그 조사기능을 갖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도입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사용 예
국내에서 디지털 포렌식이 사용되었던 적은 대표적으로 국정농단 사건 및 유명 연예인들의 비리, 게이트, 불법몰카 등에서 사용되어졌다. 또한, 정치계에서 고소인측의 증거 제출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확대 적용
디지털 포렌식은 기업의 비리, 횡령에 대한 조사에 사용되며 기업의 투명한 경영 상황을 보여주게 되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기업의 해킹 방지에 대해 예방할 수 있게 되었고, 포렌식 관련 전문가나 지원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국가공인자격증인 디지털포렌식전문가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포렌식의 움직임은 전세계적으로 포렌식 시장의 규모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단순한 저장매체를 넘어 이제는 비디오 포레식, 클라우드 포렌식, 드론 포렌식 등 그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아직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수 많은 복원 전문 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섣불리 의뢰를 하기엔 아직은 위험 부담이 있는게 사실이다. 디지털 저장 매체에 대한 복원 작업은 이를 다루는 기업의 담당자에 의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따르고 있다.
개인정보 복원 및 보호를 위해 의뢰한 일이 되레 외부로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런 디지털 포렌식에서는 관련 정보들에 대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정보유출을 미리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는 선별적인 증거 수집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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