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쯤 되면 뼈 건강과 골다공증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뼈 건강에 좋은 하늘 마의 효능과 먹는 법을 통해서 약해져 가는 뼈 건강을 튼튼하게 지켜내는 것은 어떨까요.
몸의 허약함을 느끼거나 골다공증 및 뼈 건강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하늘 마를 접해보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하늘 마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천천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늘에서 열리는 하늘마
열매 마, 하늘 마라고 불리는 이것은 일반 마와 다른 점이 있는데요. 일반 마의 경우 땅의 흙속에서 자라지만 하늘 마는 넝쿨을 타고 자라 하늘에서 열린다 하여 하늘 마 혹은 넝쿨 마로 불리는데요. 때문에 해충에 영향을 받지 않아 유기농 재배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늘 마는 동의보감에서 그 효능을 얘기할 정도로 예부터 뼈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 속 하늘 마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하면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해 근육과 뼈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재료의 경우 대부분이 이 동의보감에서 이미 거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 마는 일반 마와 달리 칼슘 성분이 3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뼈와 골다공증에 좋다고 하는 것인데요.
하늘마 효능 뼈건강에 최고
하늘 마는 몸속 혈류량을 증가시켜주고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뼈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원기 보충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체내 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열매 마의 효능은 1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한데요.
하늘 마속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당뇨병을 예방하고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하늘 마속 끈적이는 성분인 뮤신이라는 성분은 체내에서 위장의 기능을 향상해주어 위장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위장기능 강화로 소화성 위궤양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 밖에 남성 스태미나에도 좋고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하늘 마 주스로 먹어
이런 효능을 살리고 부작용 없이 먹으려면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하늘 마의 섭취량을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늘 마는 주스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요. 하늘 마와 삶은 흰강낭콩, 두유, 꿀을 일정 비율로 섞어 믹서에 넣어서 먹을 경우 맛도 고소하고 씹는맛이 더해져 먹기에 부담도 없으며 하늘마 효능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늘 마는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뼈 건강과 골다공증 뿐 아니라 위장 기능 개선 및 스태미나가 떨어진 분들에게는 그 효능이 좋다고 하니 몸이 허약해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하늘 마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한 소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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