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by 빠른체크 2021. 1. 10.

손톱은 우리 건강의 창이라고 합니다. 손톱으로 건강상태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들의 손톱은 어떠신가요.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는 분들은 손톱을 통해서 몸의 건강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손톱은 반투명의 분홍빛을 띄고 두께 0.5cm가 정상적인 손톱의 형태입니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층으로 구성되어 정맥과 동맥이 만나는 부위입니다. 또한 손톱의 빛깔은 손톱 밑의 혈관의 색이 비추는 것으로 손톱을 보면 건강상태를 볼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1. 노란색이나 흰색 반점

유독 특정 손톱이 노랗다고 느껴질 때는 흡연을 많이 하거나, 무좀이나 건선일 수 있습니다. 흡연 시 담배의 니코틴 성분에 의해서 담배를 쥔 손가락과 손톱까지 피부 착색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혹시 비흡연자라고 할 경우 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 끝쪽이 유독 노란색일 경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흰 반점이나 하얀 가로줄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기신 분들이 아마 제법 많으실 텐데요.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할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연은 단백질 합성 능력을 향상해주는데요. 손톱의 구성성분이 단백질인 만큼 아연이 부족할 경우 손톱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연의 부족은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게 되니 아연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 세로줄

손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크기가 더 커질 경우 흑색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손톱 바탕질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손톱이 자라면서 손톱으로 옮겨지면서 검은 줄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멜라닌 색소에 악성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시간이 1년이상 많이 지날 경우 자연스레 없어질 수 있으나 손톱의 세로줄이 없어질 기미가 없을 경우 정확한 검진을 통해 병원 치료를 받거나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갈라지고 울퉁불퉁하면

손톱이 자주 갈라지고 깨질때는 체내 아연이나 철분이 부족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이런 증상이 보이시는 분들은 평소에 철분제를 별도로 챙겨 드시거나 음식 속에서 철분과 아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 자주 깨질경우 단백질 부족이 아닌지 점검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나 불충분한 영양섭취로 신체 영양소가 불균형을 일으키면 손톱이 쉽게 깨지게 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도 손톱이 쉽게 깨질 수 있는데요.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손톱의 겉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경우 관절염이나 건선, 빈혈, 저혈압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울퉁불퉁하면서 투명도가 떨어지고 탁한 느낌이 들 때는 손톱 무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에 가로선과 세로선

혈관계질환이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 손톱 표면이 세로선이 생겨날 수 있는데요. 주로 중년이나 노년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가로로 선이 나타난다면 폐렴, 편도염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로형태의 선이 나타날 경우 단백질 부족이나 간, 신장질환일 수 있으니 손톱을 유심히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은 우리 몸의 끝에서 피부와 손가락의 끝을 보호하는데요. 평소 잘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손톱으로 본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명에 크게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나 손톱을 통해서 건강상태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