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패딩 세탁 건조 방법 만물상 소개 영상보기
오리털 패딩을 세탁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세탁 전에 아래 내용을 꼭 살펴보시고 세탁을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무심코 잘못된 세탁법으로 패딩을 세탁할 경우 비싼 오리털은 물론 보온성이 떨어져서 아까운 돈만 날릴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봅니다
오리털 패딩 세탁 따라 하기
흔히 겨울철 패딩이나 잠바의 경우 세탁을 할 때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이 겨울철 패딩 옷감의 손상과 보온성을 떨어뜨린다는 사실 아시나요.
집에서 빨래를 하는 것보다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막히면 더 전문적인 세탁이 이루어지고, 더러운 곳도 더 깨끗하게 세탁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세탁소에 패딩 드라이클리닝을 요청하더라도 다른 세탁 법으로 패딩을 세탁해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오리털 패딩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오리털 패딩 아직도 드라이클리닝 하나요
먼저 우리가 입는 패딩은 겨울철 추위를 막아 주기 위한 용도가 가장 큽니다. 때문에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보충제로 들어가 있으며 이들 사이에 기름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기름성분은 패딩 내부에서 공기 층을 형성에서 외부 추위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이 기름 성분이 분해가 되면서 공기 층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세탁 전에는 풍성하고 두툼했던 패딩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고 나면 홀쭉해지고 볼륨감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온성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리털 패딩 세탁 시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물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이나 건조기를 사용을 하는 것보다 손세탁을 진행하는 것이 옷감 손상도 없고 보온성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세탁 가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털 패딩 올바른 세탁 방법
1. 패딩 지퍼 및 단추 잠그기
오리털 패딩을 세탁기에 돌릴 때 가장 먼저 할 것은 패딩의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는 것입니다. 옷 중앙에 있는 가장 큰 지퍼는 물론 주머니 나 소매 등에 있는 지퍼와 단추도 모두 잠가 줍니다. 그리고 패딩을 뒤집어 줍니다. 패딩을 뒤집어 주는 이유는 지퍼나 단추의 손상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세탁 모드 및 세제 설정
다음으로는 세탁기를 코스를 울코스나 란제리 코스로 설정해 줍니다. 다른 일반 세탁코스에 비해 세탁 강도가 약간 편이며 부드럽게 세탁이 되기 때문에 울 코스나 난 제리 코스를 사용합니다 세탁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용이나 패딩 전용으로 나온 세제들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미온수 사용하기
우리 온도는 30° C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해 줍니다. 너무 차가운 냉수나 뜨거운 온수의 경우 옷감과 오리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온수를 사용합니다.
4. 오리털 패딩 건조
세탁이 완료되면 가장 중요한 건조 단계입니다. 오리털 패딩 건조 시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넓게 펼쳐서 건조해 줍니다. 이때 패딩의 뭉친 솜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서 뭉친 솜을 풀어줍니다.
건조기는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일반적으로 건조기 사용 시 열애 의한 수축 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급하게 다시 패딩을 입어야 하는 경우라면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빠른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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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패딩 세탁을 할 때는 위의 4가지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탁기를 이용해도 되지만 가급적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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