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수 일당 하는일 알바도 가능하다
신호수는 자격증을 요하지도 않고 기술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알바도 가능합니다. 다른 일반 알바에 비해 일당도 높은 만큼 일만 잘해서 현장에서 눈도장만 찍는다면 많은 일당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신호수 일당과 하는일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신호수 일당 참고
공사 현장을 지나가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신호수. 신호수의 일당은 얼마나 할까요. 막일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신호수의 일당은 작업 현장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직군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물론 서빙이나 다른 아르바이트의 시급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공사 현장에서 있는 수많은 다른 직군들에 비하면 낮은 편에 속합니다.
신호수는 큰 기술이나 노하우를 요하지 않는 일입니다. 관련된 자격증도 없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는 일입니다. 물론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통제도 가능한 만큼 경력이 있으면 더 우대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큰 기술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직군에 비해 일당이 낮습니다.
흔히 막일 공사 현장에서 잡부 또는 보통인부라고 부르는 가장 낮은 등급의 일당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신호수 시중 노임 단가 보기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하는 시중 노임 단가를 보면 신호수의 일당도 대략 어느 정도인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127개 직종에 대한 평균 임금을 계산해놓은 것으로, 신호수에 해당하는 보통 인부의 노임 단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보통 인부의 경우는 현재 약 15만 원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의 일당이 평균 임금으로 나와있습니다. 구인공고 모집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연봉으로는 약 3천만원정도로 보여집니다.
대한 건설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호수를 비롯한 다양한 건설현장 직군의 평균 노임 단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호수 하는 일
신호수가 그럼 어떤 일을 하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잠깐 살펴본 바와 같이 공사 현장의 안전통제를 담당합니다.
도로 공사 시에는 공사 주변을 오가는 차량과 사람들을 통제하며, 건설현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한쪽 도로를 막고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양쪽에서 오가는 차량을 순차적으로 통행시켜줘야 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로 위에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하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점도 있습니다. 또한 쉬는 시간도 다른 직군에 비해서 적은 편입니다. 신호수가 하는 일 자체만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혼자서 도로 위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전문성이 없는 만큼 알바로도 많은 분들이 하기도 합니다.
신호수는 대체될 수 없다
고속도로와 같은 곳의 경우 신호수가 서서 경광봉을 흔들면서 통제하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때문에 신호수를 대체하는 기구물을 세워놓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구물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살펴본 바와 같이 한쪽 도로를 막고 양쪽에서 오는 차량을 통제하는 경우라던가, 중장비 크레인과 소통을 하는 일 등은 대체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신호수는 도로에서 경광봉을 흔드는 일만 있는 것으로 알지만, 크레인과 소통하면서 크레인의 운전을 돕는 역할을 것도 신호수가 하는 일입니다.
신호수 구인 알바 하는 법
신호수는 막일 건설현장에서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인 만큼 구인 공고가 많은 편입니다. 보통 인력소에 찾아가서 신호수 일을 하고자 한다면 현장에서 보고 운이 좋으면 배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신호수 하는 법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중장비 크레인과 같이 소통이 필요한 현장에는 신호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투입되기 어렵습니다.
신호수 구인 공고
잡코리아의 모든 채용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해보세요.
www.jobkorea.co.kr
신호수 일당 및 하는 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경력이 오래되면 자신만의 일하는 꿀팁이 쌓여서 신호수로 일하는 것이 적응이 될 수 있습니다. 알바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구인정보를 살펴보시면 일당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