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 처음 가면 이것만은 꼭 알고가자

인력사무소 처음 가면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인력사무소에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알아둬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통 처음 가면 일을 배정받지 못해 빠꾸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일을 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는데요. 출근시간부터 하는 일과 일당, 여자들도 할 수 있는지 등 막일 처음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인력사무소 처음 가면 하는 일

 

 

 

 

 

 

인력사무소는 말 그대로 인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하는 일도 다양합니다. 다만, 건설현장과 같은 공사현장의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보니 주로 노가다판이라고 하는 건설현장에 많이 배치되곤 합니다. 

 

보통 처음 가면  몸 쓰는 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전문 지식이나 기술, 경력이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건설현장이나 공사현장의 경우는 주변 자재들을 옮기고 정리하는 일을 하고, 물탱크 청소를 하러 가거나 운이 좋으면 신호수 일을 배정받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 가면 일을 배정받지 못하고 빠꾸 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신호수 일당 하는 일 알바도 가능하다

 

인력사무소 처음 갈 때 준비사항

인력사무소에 처음 가시는 분들 중 운이 좋아 일을 배정받게 된다면 건설현장으로 투입될 확률이 높습니다. 옛날과 달리 건설현장이라고 아무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련 안전 교육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이를 건설 기초안전교육이라 하는데, 교육 이수 후 이수증을 갖고 있어야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인력사무소에 가기 전에 관련 교육을 미리 이수하고 이수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설 기초 안전 교육 이수증 조회 및 발급 신청 안내

 

인력사무소 출근시간 안내

인력사무소는 일반 직장인들보다 아침 일찍 문을 엽니다. 보통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사무실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인력사무소 출근시간은 아침 5시~6시입니다

 

출근 시간이 이른 만큼 집 가까운 곳의 인력사무소를 찾아가는 것이 아침에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내일 인력사무소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일을 할 수 있는지, 아침 몇 시까지 가면 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력사무소에 처음 오는 초보의 경우 보통 일 배정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일을 배정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두 번 일찍 출근해서 얼굴도장을 몇 번 찍다 보면 자연스레 일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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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사무소 가기 전 안전 장비는 직접 챙기세요

인력 사무소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어떠한 일을 배정받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공사 현장의 일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안전 장비는 직접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장에 나가면 대부분은 제공을 해주지만 일부 제공이 안 되는 품목도 있을 수 있습니다. 팔토시나 마스크, 두건같이 작은 품목들은 직접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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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사무소 처음 가면 당황하지 마세요

인력 사무소에 처음 가면 사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같이 일을 배정받아 이동한 사람들이나 현장에서 반장이라는 직책을 가지신 분들이 지시하는 업무를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현장에서 일을 시킬 때는 구체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친절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인만큼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시키는 일을 하나하나 해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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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사무소 여자도 할 수 있나요

인력사무소 보통은 남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자분들도 충분히 인력사무소를 통해 일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여자분들의 경우는 공사현장보다는 청소현장에 많이 배치되곤 합니다.

 

특히 인력사무소와 청소업체 간 연결되어 있는 곳도 있어, 인력사무소에 가면 청소업체로 연결을 시켜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경력단절이나 나이가 많아서 취직이 어렵거나 집에서 주부로만 있으면서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벌고자 하는 중장년층의 여자분들이 인력소를 찾곤 하는데, 여자들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으니 망설이지 마시고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력 사무소 일당

인력사무소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일이 끝나는 시점에 하루 일당을 받게 됩니다. 인력사무소를 거쳐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중개 수수료 차원에서 10%를 제외하고 현금으로 받게 되는데, 보통 10~15만 원 이내입니다.

 

2022 엔지니어링 노임단가표를 통해서 건설현장 직급별 하는 일에 따라서 하루 일당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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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사무소 처음가면 빠꾸 당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자나 학생들도 아르바이트식으로 토요일이나 주말에도 할 수 있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